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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블로그 인증(?)
Donny Thinks |
2010/05/16 14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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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것은 방문자들이 간혹 회사 홈페이지(?)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.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을 텐데, 주소가 co.kr이라서인지 아니면 e-mail이 ceo@donny.co.kr 이라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, 기술관련 문의나 제품 구입문의는 그렇다해도 채용해달라고 이력서를 보내오는 경우도 적지않다.(주로 인도 쪽에서...)
그저께 밤에는 최근에 개발한 제품/기술에 대해서 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는데, 단 몇시간 만에 MIPI Alliance의 트위터에 공지되어버렸다. MIPI Alliance는 Mobile Industry Procesor Interface 표준화 단체이고 Nokia, Intel, Motorola, TI 등의 board member를 포함 전세계 1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.
내가 별 다른 내용없이 간단히 쓴 글을 MIPI에서 보고 Korean Company에서 개발했다고 공지한 걸보면 뭘 알고 한 것 같기도 하고 뭘 모르고 한 것도 같은... (트윗중에 http://bit.ly/92V5Vb 를 클릭하면 donny.co.kr으로 연결 됨)
다행히 고객이나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언급하지 않았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다.
아무튼 블로그 관리에 좀 더 충실하면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.
p.s. 관심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, 홈피 쥔장의 트위터는 @0donny 입니다.
p.s. 이참에 e-mail은 ceo@donny.co.kr에서 drdonny@gmail.com으로 바꿨습니다. 아이폰에서 관리가 쉬워서요.
http://twitter.com/MIPI_Alliance 2010/05/16 14:12 Donny 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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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는 두번만...
Family |
2010/05/16 1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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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잠시 메일을 보낼일이 있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.
첫째아들 재희가 '아빠 이라지(일하지) 마라요'하네요.
그래서 "재희야 아빠가 일 쪼끔만 할께" 했더니 잠깐 생각한 후에,
"음 그럼 아빠는 두번만..." 이라고 말하는 재희가 너무 예뻐서 글하나 끄적입니다.
재희는 38개월째라 한참 통제가 안될 시기입니다.
하지만 무조건 못하게한다고 될 일은 아니지요. 그래서 스스로 기준을 정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.
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, "재희야 미끄럼틀 몇번 타고 집에 갈래?" 물어보면 "딱한번만" 할때도 있고 "다섯번" 이럴때도 있지요. 그러면 스스로 정한 만큼 더할 수 있게 합니다. 이렇게 하면 화내거나 소리지를 일이 거의 없습니다.
중요한 건 미리미리 알려줘야한다는 것이지요. 한차 놀고 있는데 갑자기 집에가자고 하거나, 잘 보고 있는 TV를 갑자기 끄고 자라고하면 아이들이 싫어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. 가끔은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할때도 있습니다. 보고 있는 TV프로가 끝나면 자기로 했는데, 다음 편이 시작해도 아직 안 끝났다고 우길 때도 있구요. 약속을 어기기도 합니다. 그래도 약속한 때가 되면 알아서 TV끄고 침대로 갈때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.
얼마전엔 밤에 잠을 안자고 계속 투정을 부리기에 "재희야 아빠 화날꺼 같애. 화날까?"하니까 바로 눈 꼭 감고 잠을 청하더군요.
"아빠는 두번만"하고 아빠에게 일할 시간을 주고나선 기다리다가 혼자 침대에 가서 잠들어 버린 재희덕분에 일도하고 이렇게 간만에 블로깅도 합니다. 재희덕분에 하는 블로깅이니 재희얘길 해야지요 ㅎㅎ
그런데... 이렇게 예쁜데도 아들 둘 키우기는 만만치 않군요. ^^;
2010/05/16 12:36 Donny 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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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,
재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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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hip Designer, Donny
(drdonny@gmail.co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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